[브레이크뉴스=김보라 기자] 직장인들이 자신과 가장 비슷한 이미지의 동물로 ‘소’를 꼽아 화제다.
지난 20일 한 취업포털 사이트가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동물 비유’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자신을 동물에 비유한다면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는 ‘소’라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 15.6% 비율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개 13.6%, 토끼 7.0%, 곰 5.4% 등을 자신과 비슷한 이미지의 동물이라고 꼽았고, 직장인들이 자신을 이런 동물들에 비유한 이유는 ‘열심히 일만 해서’라고 대답했다. 또 직장인들의 직급별로도 동물에 비유한 결과 사장은 25.8% 로 사자, 24.8%가 호랑이, 4.2% 독수리 순으로 대답해 주로 강한 이미지의 동물들이었다. 더불어 팀장급 직장인 역시 사자가 전체 13.2% 로 가장 많았고, 호랑이가 11.4%, 여우10.2%, 하이에나6.4%가 순위에 올랐다. 과장급은 여우가 전체 10.2% 비율로 가장 높게 조사됐고, 이어 개가 9.0%, 늑대 8.6%, 원숭이6.4% 순으로 비유됐다. 사원급의 경우 주로 약한 동물에 비유되면서 개라는 응답이 18.6%로 가장 많았고, 토끼 10.2%, 소 6.4%, 곰이 3.6%로 나타났다. 심지어 3.2%의 직장인은 자신을 병아리에 비유하기도 했다. f112028@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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