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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정색논란이 그야말로 이슈의 중심에 섰다.
 
누리꾼들은 “무서워서혼났다”며 효린 정색논란에 대해 ‘부정적’ 의견과 ‘비판적’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당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효린 정색논란이 화제다. 걸그룹 씨스타의 리더 효린 정색을 함에 따라 그 배경을 두고 갑론을박이 한창인 것.

지난 13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씨스타의 팬사인회 자리에 참석한 누리꾼이 직접 찍은 1분13초짜리 동영상에 따르면 효린은 시종일관 답답하고 우울한 표정으로 마이크를 잡고 있어, 뭔가 불편한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효린은 이어 "아까는 멘붕이었기 때문에 기분이 안 좋았던 건 아니니까 걱정은 하지 마시라"고 정색이 된 상황을 설명한 뒤 "무서웠어요"라는 팬들의 반응이 나오자 "어떻게 사람이 365일, 24시간 웃기만 하겠느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러니까 기분이 안 좋은 게 아니라 표정이 없었던 걸로…"라고 말하는 등 부랴부랴 수습에 나섰다.
 
하지만 효린 바로 옆에 있던 소유의 표정은 여전히 굳어있었고, 이후 이 같은 영상이 15일 인터넷 게시판과 SNS 등을 통해 해당 동영상이 급속도로 퍼지면서 팬들 사이에서 “당시에 무슨 일이있었던 것이냐”는 의견글이 쇄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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