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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지선은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랑 닮은 울 오빠가 결혼을 한단다. 아직 한 번도 보지 못한 새언니를 존경 한다"는 다소 가슴 아픈(?) 느낌의 글을 올려 친오빠 결혼 소식을 전격 공개했다. 이 메시지는, 박지선이 자신을 닮은 친오빠가 결혼 한다는 얘기에 새언니에게 존경심을 표하는 것으로 해석돼 누리꾼들의 배꼽을 잡게 한다. 박지선 친오빠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선 개그 배꼽 빠져", "박지선 가족은 모두 개그맨인가봐", "박지선 친오빠 결혼식 아리가또", "새 언니를 왜 못 봤을까. 이해가 안되는 미스테리"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선은 현재 KBS 2TV '개그 콘서트'의 인기 코너 '씨스타 29'에 오나미와 함께 출연해 "아홉수라서 그래"라는 유행어를 히트시키며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을 전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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