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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그룹, 故 이운형 회장 지분 상속

유채리 기자 | 기사입력 2013/07/12 [17:28]

세아그룹, 故 이운형 회장 지분 상속

유채리 기자 | 입력 : 2013/07/12 [17:28]
브레이크뉴스 유채리 기자= 세아그룹의 지주회사인 세아홀딩스는 고(故) 이운형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주식 71만7921주(지분율 17.95%)를 부인과 자녀 등에게 상속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 회장의 부인인 박의숙 세아네트웍스·세아메탈 대표이사에게 25만5909주(6.40%), 아들인 이태성 세아홀딩스 상무에게 33만6456주(8.41%), 이운형문화재단(가칭)에 12만5556주(3.14%)가 각각 상속됐다.
 
세아그룹은 또 세아제강, 세아베스틸 등 5개 계열사의 이 회장 보유 주식도 부인과 자녀에게 상속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회장은 지난 3월 칠레 출장을 위해 출국 후 이동하던 중 경유지에서 심장마비를 일으켜 별세했다.

chaeri11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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