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희 사단법인 한국캠핑협회총재가 지난 7월 10일 저녁 소공동 프레지던트호텔 모차르트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전문언론인협회(회장/김동성)이 주최하고, “반기문을 존경하는 사람들”(회장/최성원)이 후원한 이날 시상식에서 차병희총재는 캠핑레저부문에서 수상했다.

▲ 차병희  총재(중앙) ©브레이크뉴스

“주 5일 근무와 주 5일 수업제 시행 등으로 여가생활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캠핑 시장은 국내 레저 문화를 대표하는 산업으로 급부상했습니다. 지난 2008년 700억원에 불과하던 캠핑시장은 최근 캠핑용품, 아웃도어 의류, 캠핑카, 먹거리 등이 동반성장하면서 6조원대를 바라보는 대형 시장으로 성장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캠핑 인구는 200만명에 육박합니다. 업계에서는 연 평균 30~40%의 고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캠핑시장이 앞으로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차병희총재는 200만 레저회원들에 다양한 정보 제공하는 메신저 역할을 자임하면서 앞으로 <대한민국캠핑문화대상> 개최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레저문화 활성화에 향도(嚮導)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한국캠핑협회는 지난 4월 캠핑문화상품권을 발행, 레저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캠핑문화상품권은 전국 600개 캠핑장과 전국 캠핑 및 아웃도어 용품 판매 매장에서 사용가능하며 향후 도서, 영화를 비롯한 문화 전 분야는 물론, 지자체의 축제참여 및 농수산 특산물 구매에까지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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