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이 민선 5기 인사운영 5대 원칙에 입각해 공정하고 투명한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군은 과․담당 일부 명칭변경과 담당이관 및 신설 등에 따라 ▲승진 4 ▲전보 68 ▲직제개편 82 ▲근무지 배치 2 ▲신규 1 ▲전입․전출 5 ▲파견 1 ▲일반직전환 2 ▲인사교류 복귀 2 등 총 167명에 대한 인사를 7월 10일자로 실시했다. 이번 인사기준은 승진후보자 순위를 최대한 존중하면서 군정기여도 및 업무추진 능력 등을 고려한 발탁인사를 병행하고, 가급적 동일 직위(부서) 및 장기 재직자는 순환 전보하는 등 업무의 연속성과 조직의 안정성 유지 차원에서 인사 규모를 최소화했다. 특히, 새 정부 국정기조에 발맞추고 행정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기존 재난부서를 안전총괄부서로 확대했다. 이에 건설방재과를 안전건설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총무과 민방위안전담당을 안전건설과로 이관하면서 안전총괄담당을 주무담당으로 하는 등 안전관리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이와 함께 ▲주민생활지원과→주민복지과 ▲환경보호과→환경위생과 ▲미래전략사업단→미래전략과 ▲문화시설관리사업소→ 문화시설사업소로 과 단위 명칭을 변경했다. 담당신설로는 청렴문화의 메카 육성을 위해 문화관광과에 청렴문화담당을, 새정부 정책방향 및 다른 지자체 우수사례 등을 군정에 반영키 위해 총무과에 인터넷관리담당을, 상무대와의 상호 협력관계 강화와 드림빌이 소재한 삼서면에 특수지역담당을, 휴마트 인성스쿨인 새싹꿈터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주민생활지원과 여성가족담당에서 아동청소년 업무를 분리해 아동청소년담당을 신설했다. 또, 보다 나은 귀농정책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기술연수담당에서 귀농업무를 분리해 귀농귀촌담당을 두고, 농기계임대 및 수리업무를 담당하는 종합기술지원담당을 업무성격에 맞도록 농업기계담당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밖에도 산림축산과 녹지담당을 녹지경관담당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각종 감사의 지적 사항을 점검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자체감사를 강화하기 위해 감사부서 인력을 보강했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행정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우리지역의 요건 및 특수성을 고려한 조직개편과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업무추진 능력 등을 고려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남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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