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정민우 기자= 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달 최대 1.33%p 인하한데 이어 이달부터 운전자금 융자금리를 최대 0.5%p 추가 인하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세부 인하폭은 운전자금 금리는 4.23%에서 3.73%로, 시설투자자금은 4.35%에서 4.25%로, 신기술·벤처창업자금의 경우 3.90%에서 3.80%으로 각각 인하된다. 경기도는 이번 인하 조치는 지속적인 경기회복 지연 및 최근 시중은행금리 인하분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일시적 유동성부족에 직면한 중소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경기도 자금은 기업의 신용도와 관계없이 금리를 일괄 적용하는 방식으로, 금리인하는 신규 융자취급분부터 적용되며, 신청은 경기 신용보증재단 시·군 각 지점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jmw920@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북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