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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 30%, “완벽조건이성 만나면 연인과 이별한다”

신소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6/28 [17:48]

미혼남녀 30%, “완벽조건이성 만나면 연인과 이별한다”

신소희 기자 | 입력 : 2013/06/28 [17:48]
브레이크뉴스 신소희 기자= 미혼남녀 10명 중 3명이 꿈에 그리던 완벽한 조건의 이성을 만날 시 기존 연인과 이별을 선택할 것이라는 조사가 나왔다.

28일 결혼정보회사 가연과 매칭사이트 안티싱글이 미혼남녀 344명(남성 171명·여성173명)을 대상으로 ‘결혼을 약속한 연인과 이별을 결심하는 상황’에 대해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이 같은 응답이 나왔다.

이별을 결심하는 상황의 1위는 ‘상대에게 치명적인 단점이 있을 때’로 응답자의 38%를 차지했다. ‘치명적 단점’으로는 바람, 빚, 낭비벽, 집착 등이 포함됐다.

이어 상대의 잘못이 없는데도 결혼 약속을 깰 수 있다는 응답이 2위를 차지했는데, 바로 ‘결혼하기 완벽한 조건의 이성이 대시했을 때’(30%) 다.

‘결혼 약속까지 깰 만큼 중요한 완벽한 조건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여성은 남성의 직업 및 경제력(68%)·가정환경(19%)·학벌(10%) 등을 우선시했고, 남성은 여성의 가정환경(41%)·외모(38%)·직업(19%) 등을 꼽았다.

이외에 결혼을 깨는 이유로는 ‘성격 차이를 극복할 수 없을 때’(19%), ‘부모의 반대가 심할 때’(7%) 등이었다.
 
119@breaknews.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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