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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은 28일 서울 역삼동 라움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앞두고 언론 인터뷰를 갖고 태명과 태몽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재원은 "태명이 '헤븐(heaven)'이다"며 "개인적으로는 딸이었으면 좋겠는데 아들이면 내가 그랬던 것처럼 친구처럼 키울 것이다. 아이는 두, 세 명 정도 낳고 싶다"는 2세 계획에 대한 바람을 남겼다. 김재원은 이어 “2세는 제 피부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김재원은 또한 "주변에서 태몽을 꿨는데 집에 경사가 나 큰 감자가 많이 들어오고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는 꿈을 꿨다고 하더라"며 특별한 태몽 소식도 전했다. 한편 김재원은 이날 오후 6시 동갑내기 친구인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예비신부는 현재 임신 3개월로 전해졌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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