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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최고의 거짓말, 구자철로 탈바꿈 한 까닭!

최성미 기자 | 기사입력 2012/08/08 [18:28]

2012년 최고의 거짓말, 구자철로 탈바꿈 한 까닭!

최성미 기자 | 입력 : 2012/08/08 [18:28]
© 브레이크뉴스
2012년 최고의 거짓말 주인공이 구자철로 탈바꿈했다. 2012년 최고의 거짓말 주인공은 당초 런던올림픽을 선언한 심판이었다.
 
하지만 불과 하루 뒤 축구선수 구자철로 체인지가 됐다. 도대체 하루만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최근 유명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구자철의 사랑스런 거짓말, 올해 최고의 거짓말이답니다’라는 제목으로 지난해 3월 방송된 MBC 스포츠 ‘분데스리가 특집 다큐’에 출연한 구자철 선수가 직접 요리를 하는 모습을 캡쳐한 사진이 올라와 핫이슈다.
 
당시 방송분에서 구자철 선수는 “요리 못해요?”라고 질문을 던지자 “엄청 잘한다. 칼질을 기가 막히게 한다”고 으쓱해했다. 하지만 정작 요리를 시작하자 칼질솜씨는 서툴렀다. 그러면서 구자철은 “칼질까지 잘하면 어떻게 하겠어요. 피곤해요”라고 말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구자철 너무 사랑스럽다” “이런 거짓말은 백번도 받아주지요” “내일 경기 기대합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올림픽 축구열풍이 최고의 거짓말 주인공을 바꿔버렸네” 등의 반응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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