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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건강한 청림마을 만들기 사업 본격 시동

주민리더양성 교육 1차 4회, 2차 4회, 3차 3회로 총 11회에 걸쳐 실시

조인호 기자 | 기사입력 2013/06/26 [17:45]

포항시, 건강한 청림마을 만들기 사업 본격 시동

주민리더양성 교육 1차 4회, 2차 4회, 3차 3회로 총 11회에 걸쳐 실시

조인호 기자 | 입력 : 2013/06/26 [17:45]
포항시가 ‘건강한 청림마을 만들기 사업’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26일 청림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이번 사업에 열정적으로 참여할 지역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자립형 건강마을만들기’ 주민리더양성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에 들어갔다.

주민리더양성 교육은 1차 4회, 2차 4회, 3차 3회로 총 11회에 걸쳐 실시된다. 

1차 교육 수료자에 한해 2․3차 교육이 수강이 가능하며 3차 교육 수료자는 주민지도자로서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의 리더로 활동하게 된다. 

1차 교육 첫날인 26일에는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민 공동체의 필요성과 역할을 정립했다. 

앞으로 진행될 교육에서는 △주민공동체를 움직이는 주체의 역할 찾기△청림동의 장․단점 찾기 △건강한 청림을 위해 가꾸고 싶은 마을 비전과 의제 설정하기 △건강마을을 위해 해야 할 일 정리하기 △할 수 있는 일과 ‘도와주면 할 수 있는 일’을 정리해 계획세우기 등의 과정이 성취도와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된다. 

권경옥 포항시 보건정책담당관은 “주민스스로가 문제점을 찾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그동안 보건소 중심으로 추진해온 개별단위 건강증진사업에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지역단위 공동체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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