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치킨집 사장의 의지’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치킨집 문 앞에 부착되어 있는 주인장의 메시지가 찍혀있다. A4 용지에 커다랗게 적은 글에는 ‘1초 안에 치킨을 튀기겠습니다. 그것은 의지의 차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이는 2012 런던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준결승전에 출전한 신아람 선수를 ‘1초 오심’으로 메달획득에 실패하게한 오스트리아 주심 바바라 차르와 트위터에 ‘의지’를 운운하며 왕따설에 휘말린 걸그룹 티아라를 디스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치킨집 사장의 의지, 센스가 대단해”, “한 문장에 두 사건이 담겼어”, “때로는 의지만으로 안되는게 있지”, “사장님의 패기 대박이야” 등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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