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지역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 대회의실에서 19일 중부신문 주최로 열린 정책토론회가 주최 언론사 사주의 욕설과 성희롱 파문이 제기 되면서 논란의 대상이 됐다.
이날 토론회는 중부신문과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하는 ‘정책 토론회’로 작년 구조고도화 민간대행사업자로 신청한 KEC의 사업계획을 홍보하는 자리에, 구미상인회와 금속노조 구미지부 KEC지회가 참석하면서 위의 사건의 발단이 전개 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구미지부 KEC지회는 현재 구미경찰서에 구미 지역신문 사주 A모(62)씨를 성희롱 혐의로 고소한 상태이며 노동조합 구미지부는 고소장에서 "A씨가 공개 석상에서 여성 조합원들에게 욕설을 하고 손가락으로 성적 수치심을 느끼는 욕질 행동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다중의 여성을 성희롱해 성적 모욕감을 준 언론사주의 이 같은 행동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며 "여성권리 보호를 위해서라도 법적조치는 물론 책임을 묻겠다"고 분개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대구경북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북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