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서울대 시국선언이 화제다. 서울대 학생들이 국가정보원의 불법적인 대선개입을 규탄하고 경찰 수뇌부의 수사개입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선 것.
18일 서울대에 따르면 이 대학 총학생회는 ‘국정원의 선거개입, 수사 기관의 축소 수사’ 등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오는 20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열 예정이다. 또한 학내 서명운동을 시작해, 서명운동이 완료 되는대로 시국선언을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서울대 총학생회에는 검찰이 국정원·경찰의 선거개입 수사결과 발표한 뒤 시국선언이 필요하다는 전자우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의 의견 등이 쇄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시국선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잘한 일이다” “진작 그랬어야지” “요즘 학생들 데모도 안하고 문제야 문제” “시국선언 뿐 아니라 거리로 직접 나와라” “90년대 시절이 그립다” “요즘 대학생들은 오직 취업준비만 하는 불쌍한 계급” 등의 반응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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