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브레이크뉴스 조아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여름 행락철을 맞아 산림을 훼손하거나 쓰레기를 버리는 등 산림 오염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행정시 산림부서와 국립공원 합동으로 단속반으로 4개반 32명을 편성해 이달부터 9월말까지 산림을 훼손하거나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를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다. 또 하천이나 계곡·곶자왈·오름주변 등 우거진 숲에 천막을 치고 하는 무속행위도 함께 단속키로 했다. 도는 이 기간 중 주요 계곡·등산로·산림유원지 등 피서인파가 많이 찾는 산림지역에서 산림정화캠페인 및 산 쓰레기 수거운동을 전개하고 표지판 등 시설물 정비와 불법훼손 방지를 위한 계도활동도 펼 계획이다. 도는 산림내 불법 행위자가 적발될 경우 관계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법적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원본 기사 보기:jejubreaknews.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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