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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최군이 무리한 키스데이 공약을 내걸어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14일 최군은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키스데이 공약 오늘 오후 5시 umf 에 박사장님이 dj 지팍으로 데뷔합니다 근데 걱정이 천명이상 관중이 안 오신다면 박명수 사장님과 키스 인증샷 올리겠습니다 ㅡ 안구테러 당하시기 싫은분들 많이와주세요 dj 지팍 흥해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군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오만상을 하고 있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뒷 배경으로 진지한 모습의 박명수가 디제잉을 체크하는 모습이 시선을 끌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박나서 인증샷 올리길” “최군님 화장실은 무대 밖 오른쪽입니다” “빵 터짐” “4년동안 못해본 키스를 박명수와” 라며 오히려 인증샷을 부추기고 있다.
 
박명수는 14, 15일 양일간 서울 잠심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형 일렉트로닉 음악 축제 울트라뮤직페스티벌 코리아 2013에 정식으로 초청됐다. 본 무대에서 지팍이라는 이름으로 디제이로 첫 데뷔하는 무대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12일 디지털 싱글 `유 아 마이걸`을 발표하고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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