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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준 성형수술은 여성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이예준 성형수술에 대한 솔직담백한 어조의 고백을 통해 자신감을 얻은 사람도 있을테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성형이 그렇게 나쁘지 않다는 부분에 대해선 일정부분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이예준 성형수술 소속이 화제다. '보코2' 우승자 이예준이 성형수술을 한 사실을 속시원하게 방송에서 토로한 것.

이예준은 12일 저녁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는 Mnet '보이스코리아2'에 출연, 이 같은 그간의 못다한 이야기를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예준은 자신의 외모 콤플렉스에 대해 언급하던 중 MC 백지연으로부터 "그렇게 콤플렉스면 성형수술을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지 않았냐"고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이예준은 잠시 고민을 하는 듯 싶더니 "코 수술을 한 것이다. 약간 들린 코와 큰 콧구멍이 콤플렉스였다"고 털어놨다.

이예준은 그러면서 "원래 성형수술에 굉장히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수술 후 내 콤플렉스를 극복했다"며 "그래서 이제는 콤플렉스가 있는 분들에게는 성형수술이라는 것이 자신감을 찾게 해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성형에 대한 변화된 생각을 밝혔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감 백배" "보면서 나도 눈물이 나더라" "내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느낌" "나도 성형해야지" "성형이 나쁜건 아닌데 씁쓸"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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