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을 맞이하여 울산시 청사가 ‘문화 청사’로 변신하고 있다
울산시는 본관, 구관, 의사당, 건물간 연결 통로 등의 여유 공간(벽면 등)에 ‘갤러리 구역’을 설정,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을 임대, 설치하고 있다. 이번에 교체 설치되는 작품은 임대 예술품 기간 만료에 따라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31점(그림 29점, 조각 2점), 울산광역시미술협회 33점(그림 26점, 조각 7점) 등 총 64점이다. 주요 유명 작품을 보면 최병상 작가의 『찬양의 소리Ⅲ』(조각), 권기수 작가의 『회색 숲』(한국화), 김복남 작가의 『여심』(서양화) 등이 설치됐다. 울산시 청사에 설치된 문화 예술 작품은 이번 임대 작품 이외 총 191점이 설치돼 있다. 울산시는 시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작품을 통해 정서 함양과 새봄의 향기를 느끼도록 하고 앞으로 7개월 마다 작품을 교체 임대 설치하여 ‘갤러리’로서의 기능을 지속 유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원본 기사 보기:울산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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