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8월 방한, ‘25년 만에!’ 5일간 한국 일정보니8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역대 세 번째이자 25년 만에 방문
브레이크뉴스 신소희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8월 방한을 확정지었다. 지난 10일 교황청과 한국천주교주교회의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 이날 교황청은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께서 대한민국 대통령과 주교들의 초청을 받아들여 대전교구서 치러지는 제6회 아시아청년대회에 참석하시고자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대한민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방한 기간 중 박근혜 대통령과 면담을 나눌 예정이다. 이어 대전·충남 등 대전교구서 열리는 아시아청년대회에 참석, 미사를 봉헌한다. 또한, 청주교구서 운영하는 장애인·행려인 공동체인 충북 음성의 ‘꽃동네’를 방문해 장애아동과 만나고, 조선인 최초 사제였던 성 김대건 신부의 생가가 있는 충남 당진 솔뫼성지와 서산 해미 지역도 방문한다. 특히 이번 교황의 방한은 역대 세 번째이자 25년 만이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1984년 처음 한국을 방문해 천주교 200주년과 순교성인 103위 시성식을 거행했고, 1989년 제44차 세계성체대회 참석차 방한한 바 있다. 119@breaknews.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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