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은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KBS 드라마스페셜 '내 낡은 지갑 속의 기억'의 기자간담회에 참석, “대학교 1학년 때 동기와 첫 키스했다”고 밝혔다. 이날 류수영은 첫키스가 언제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남중, 남고를 나와서 굉장히 순결한 남자였다"고 전제한 뒤 "첫키스가 늦은 편이다. 대학교 1학년 MT 때 동기와 했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류수영은 "당시 하늘에 별이 참 많이 떠 있었다"고 로맨틱함을 기대하게 한 후 "나는 그 때 굉장히 술에 취해 있었다"고 언급,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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