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금순)와 오티콘 가평 난청 센터(센터장 이준호)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함께 나눔과 참여로, 밝고 따뜻한 세상”이라는 비전으로 오티콘 가평 난청 센터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내용은 독거 어르신 및 수급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청기 지원 활동을 진행함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하고자 자발적으로 계획한 프로젝트이다.

 

활동 방법은 어려운 이웃의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실질적 혜택 제공을 위해 연 2회 이상(상·하반기) 수혜대상자에게 직접 보청기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청기 수혜 대상자는 “이웃 주민들과 소통 하기가 많이 힘들었다”며 “그동안 잘 못 들었던 세월을 생각해 앞으로 좋은 생각과 좋은 언어로 보답을 할 것이고 새로운 귀가 생겨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가평 난청 센터 이준호 센터장은 “가평군자원봉사센터와 업무체결을 한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보청기 사업에 대하여 점차적으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라며 “난청으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을 위한 일이라면 두 발 벗고 나서겠다.” 라고 말했다.

 

이에 김금순 가평군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구축하고 수혜 대상의 실질적 혜택을 통한 삶의 질을 향상 시킬 것이다.”라며 “수혜대상자에 대해 사전협의를 철저히 하여 필요하신 분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여 몸과 마음이 편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끔 노력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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