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히든싱어2’에 최고 선배 가수로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치게 된 남진이 녹화 도중 “베드신을 찍고 싶다”고 깜짝 발언해 스튜디오에 참석한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남진은 1960년대 최초로 오빠부대를 탄생시킨 주역으로 동시에 1000곡이 넘는 노래 발매는 물론 수십 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하며 가요계와 영화계를 종횡무진 하며 전성기를 누렸다. 남진은 “솔직히 얘기하면 60-70년대 당시 멜로 영화에 출연하면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그때는 너무 까다롭고 검열이 많아서 입술도 한 번 못 대보고 베드신이라고 해봐야 둘이 침대에 쓰러지면 바로 커트됐다. 요즘 영화 보면 너무 부럽다”며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에 패널로 나온 김정민은 “지금 만약에 베드신 있는 영화가 들어오면 하실거냐”라고 조심스럽게 묻자, 남진은 “쓸데없는 소리 말아라”라는 호통을 치는가 싶더니, 이내 “당연히 할 거다”라고 정색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또한, 남진은 60년 대 출연했던 작품들을 떠올리며 보여준 카리스마 연기로 현장에 있던 수많은 여성들은 압도하며 ‘역시~! 국민오빠’라는 찬사를 받았다. 누리꾼들은 “남진 오빠 왜 이래!” “남진이여 영원하라” “남진 오래오래 좋은 노래 불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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