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안 찾아간 복권 당첨금이 70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에 찾아가지 않은 당첨금 603억원은 소멸시효가 완성돼 복권기금에 귀속됐다. 민주당 이낙연 의원은 16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서 올 들어 현재까지 찾아가지 않은 복권 당첨금은 각각 로또복권 618억원, 즉석복권 83억원 등 모두 701억원에 달했다. 이와함께 연금복권도 향후 20년간 분할 지급될 1등 당첨금을 포함해 369억원이 지급되지 않았다. 또 이달 현재까지 찾아가지 않아 소멸시효 기간 1년이 완성돼 복권기금으로 귀속된 당첨금은 로또복권 407억 538만 5,350원, 연금복권 144억 1,532만 7천원, 즉석복권 51억 9,486만 4,340원 등 모두 603억 1,557만 6,690원이었다. 기금 귀속 당첨금은 2011년엔 241억 1천만 2,930원, 2012년 556억 9,330만 690원이었다. 귀속된 당첨금은 공익사업에 쓰인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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