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울보가 이처럼 주요 포털 핫토픽 키워드로 등극한 이유는 3일 방송 예정인 '유자식이 상팔자' 14화에서 김구라와의 전화 연결이 이뤄졌고 여기서 관련 에피소드가 공개됐기 때문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10회 방송 당시 김동현이 '아빠가 부부싸움을 하면 운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MC인 강용석이 '부부싸움 하실 때 우신다고 하던데'라고 돌발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해 김구라는 “아내가 조금만 불리하면 무논리로 이야기를 한다”고 전제한 뒤 “여성특유의 감성적 말투를 쓰니까 답답해서 눈물을 글썽인 적이 있긴 있다”며 자신이 울보임을 인정했다. 김구라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김동현은 곧바로 아버지의 우는 모습을 재연했으며 이에 현장은 초토화됐다는 후문. 김구라 울보 소식에 누리꾼들은 “상상이 안간다” “김구라 울보라니, 아내가 무서운가보다” 등의 반응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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