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브레이크뉴스 조아라 기자= '제4기 생활공감 정책 모니터단'이 6일 연찬회를 갖고 본격 출범했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3월까지 3기에 걸쳐 활동한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종전 생활공감정책주부모니터단)은 그 동안 주부만 가입 대상이었다. 그러나 이번 제4기부터 남성을 포함해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고 인원은 축소된 효율적이고 범국민적인 모니터단으로 개편됐다. 제4기 모니터단은 강창희씨(51. 여)를 대표로 해 부대표에 최길복씨, 총무에 성정화씨, 제주시 총무에 김현주씨, 서귀포시 총무에 한현진씨가 각각 선임됐다.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일생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사항을 제안해 바꿈으로써 도민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 있는 정책 발굴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제주 모니터단은 지난해 평가결과 우수 국민제안으로 7명, 우수활동으로 3명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베스트 모니터단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제안 등 온라인 활동을 통해 정책제안, 민원불편 해소, 공감토론, 미담사례, 정책 홍보 등은 물론 정책현장 모니터링 등 오프라인 활동, 지역 실정에 맞는 나눔봉사활동을 전개한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모니터단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교육·워크숍 등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쌍방향 정책소통의 파트너로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한편, 건의 및 제안된 도민의 지혜가 최대한 정책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jejubreaknews.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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