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포항시 경제산업국장으로 취임한 신임 황병한 국장이 “지역발전과 53만 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로 받아들인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동료, 선후배 공무원들을 평생의 동반자로 생각하고, 직원들이 소신껏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평소 온화한 성품과 성실함, 그리고 뛰어난 기획력으로 선후배 공무원들에게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는 황 국장은 탁월한 업무추진 능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또한 황 국장의 이력에는 ‘최초’라는 단어가 많이 붙는다. 2004년 자치행정과 재직 당시, ‘포항 시민의 날’ 조례 제정을 최초로 추진했으며, 대한민국 대표 국가축제로 자리잡은 ‘포항국제불빛축제’의 최초 기획도 그해 함께 진행했다. 2007년 연일읍장으로 발령받은 후에는 지역특색을 살린 특별한 축제가 없던 연일읍에 ‘연일부조장터 문화축제’를 최초로 발굴 시행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국도비 예산 사상 최고액 확보, 한국최초 지열발전소 유치, 제48회 도민체전 개최 및 2연패 달성, 감사운동 최초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능력을 인정받아 지금까지 공직생활동안 장관 표창과 도지사, 시장 표창을 여러 차례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황병한 국장은 경주 안강읍이 고향으로 경주 문화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개발행정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부인 이귀자 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대구경북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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