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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봄철 산불예방활동 돌입

김형만 기자 | 기사입력 2013/03/01 [17:13]

군위군, 봄철 산불예방활동 돌입

김형만 기자 | 입력 : 2013/03/01 [17:13]
▲ 군위군 상황실 모니터를 통해 24시간  산불감시활동을 하고있다   © 김형만 기자
군위군이 지난 28일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본격적인 산불 예방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연휴기간인 3월 1일~ 3일까지 매일 100여명의 공무원이 담당마을로 비상 출근해 산불감시활동을 한다. 

지난달 2월부터 5월 중순까지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며 산불전문 예방 진화대원 40명, 산불감시원 74명, 감시초소 8개소, 산불 감시카메라 6개소, 산불취약지 73개소에 순찰기동반을 집중 배치하는 등 산불감시활동에 나섰다.

특히 공무원들이 매주 토,일요일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산불방지에 참여한다.

또한 민간 임차헬기를 군위에 대기시켜 출동준비 및 공중감시로 초등진화에 나서는 한편 산불예방과 신속한 신고체계 확립을 위해 산불 관제시스템 설치, 감시원 GPS, 무전기  보급으로 산불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장욱 군위군수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크고 작은 산불 위험이 큰 만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무엇보다 주민의 각별한 주의와 신속한 신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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