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교육으로 수료자 국가자격증 취득한다.
가평군이 농업의 가치를 확산하고 도시농업전문가 양성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도시농업관리사 과정 1기 교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군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농업기술센터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 기반조성을 위한 텃밭 디자인, 작물재배기술, 도시농업 현장견학, 토종씨앗과 치유농업 등 도시농업의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총 11회차, 88시간에 걸쳐 이론교육 50%, 실습 및 현장교육 50%로 나눠 진행되며 수료자에 대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지난 2일 열린 입학식에는 총 35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교육의지를 다지고 조편성, 실습포장 배치 등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도시농업관리사 과정은 농업관련 기능사 자격증을 가진 가평군민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농업기술을 겸비한 도시농업전문가 배출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 모두가 자격증을 취득하고 농업의 가치를 나눌 수 있는 전문가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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