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무궁화와 함께 펼친다.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이 오는 16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되는 ‘칸타타한강’ 기획연주에 합류, 게스트 초청무대에서 무궁화와 태극기를 펼친다. 아리랑코러스가 주관하는 ‘칸타타한강’은 탁계석 대본, 이준희 작곡의 대작으로 지난해 8월 서울예술의전당 무대에서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과 협연한 바 있다. 이번 연주에서는 가평소년소녀합창단(지휘 정민희)과 함께 아리랑코러스(지휘 이병직), 홀리프레이져스 합창단(지휘 함명수), 마포구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 길현미)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솔리스트에는 테너 강훈, 소프라노 이세희, 메조소프라노 황혜재, 바리톤 최병혁이 함께한다.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 정민희 지휘자는“지난 2016년 롯데콘서트홀 한국소년소녀합창제에 참여해, 두 번째 무대로 당시 큰 무대의 연주를 처음 경험했던 떨리는 기억으로 감회가 새롭다. 이후 서울예술의전당과 카네기홀에서 연주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 멋진 연주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은 2015년 광복 70주년 코리아환타지 서울예술의전당 옵서버연주를 시작으로, 2016년 롯데콘서트홀 개별연주, KBS홀 개별연주, 2018년 서울예술의전당 개별연주, 2019년 3.1운동 100주년 뉴욕카네기홀 연주를 비롯해 로즈장과의 즉흥 콜라보 연주를 했던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은 올해초 CTS기독교TV에 출연을 시작으로, 홍일해 독도세미나 강연회 초청연주, 3.1운동 100주년 뉴욕카네기홀연주, 한소연 여름합창제, 칸타타한강 롯데홀 연주, 한국합창제 KBS홀연주등 대외적인 활동과, 지난 7월 창단연주회를 비롯해, 오는 10월 5일 가평군평생학습발표회 초청연주, 가평군민의날 의전연주,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등 대⁃내외적인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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