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대화와 소통의 군정방침 아래 6일 광복 74주년을 맞이하여 광복회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우일 가평군 광복회장을 비롯한 회원 10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김성기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대화와 소통으로 모두가 하나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광복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한 뒤 “국가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애국지사들의 후손들이 존경받고 우대받는 사회풍토 조성에 군정차원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광복회원들은 지역현안과 여론을 허심탄회하게 개진하는 가운데 애국지사의 독립정신을 계승해 후손들의 애국심 고취를 위해 추진하는 각종 광복회 활동에 군정차원의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군은 이날 제기된 건의사항들에 대해 보훈단체 지원사업과 연계해 보조금지원 등을 통해 애국지사의 후손으로서 광복회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광복회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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