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송기욱 의장을 필두로 제8대 의회를 구성한 가평군의회가 7월1일 출범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갖고자 조촐한 기념식을 가졌다. 제8대 가평군의회는 ‘군민과 함께 여는 새로운 의회’를 표방하고, 지난 1년 동안 의회와 집행부의 소통과 화합에 부단한 노력을 쏟아냄으로써 각계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지난 1년 동안 군민의 살림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제거하고, 민원해결에 필요한 의원의 전문성 향상에 많은 힘을 기울였다. 개원과 동시에 7월 제273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7월 제280회 정례회를 마치기까지 8번의 회기를 거친 가평군의회는 예산안 및 결산심사, 행정사무감사, 각종 조례안 심사 등을 통해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군정의 핵심적인 파트너가 되었다. 또 각 지역의 현안과 숙원사업 등의 해결을 위해 각종 결의문을 채택, 관계기관에 전달하는 등 가평군민의 대변자로서 활발한 의정할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의정연수를 실시하고 우수지역 벤치마킹을 단행하여 현장중심 의정을 구현하고 ‘일하는 의회’의 굳건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제8대 가평군의회는 주민과의 소통에도 주력하여왔다. 의회의 방청확대, 학생들의 의회견학 활성화와 홈페이지 의정갤러리 운영으로 주민 및 학생에게 의회를 적극 개방하고 각 지역구에서는 현장에서의 주민들과의 친근한 소통을 확대하여 현장중심 민원해결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 송기욱 의장은 항상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고 집행부와는 권위가 아닌 지역발전을 위해 대화하고 소통으로 서로 존중하며 남은 임기동안도 군민의 삶이 나아지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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