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서장 이선영)는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백련사(가평군 상면 소재)의 템플스테이에 참여했다. 지난 5월 2일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하여 사전 화재 안전점검을 했던 것을 인연으로 이번 템플스테이에서 가평소방서 직원들은 몸과 마음의 힐링을 했다. 백련사는 가평군 상면 축령산에 소재한 대한불교 조계종 제25교구 봉선사의 말사로, 창건이 오래지 않고 산중 깊숙이 자리하지는 않았으나, 울창한 잣나무 숲으로 둘러쌓여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도량이다. 가평소방서 직원들은 이번 템플스테이에서스님과 차담저녁공양저녁예불소원지 쓰기 탑돌이새벽예불 등을 진행하며 자아성찰을 하고, 자연 속에서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템플스테이 지도법사 선효 스님은“같은 가평 지역에 계시면서 공익을 위해 일을 하는 분들과 함께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며 언제든 마음의 안정이 필요할 때는 종종 찾아와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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