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마음튼튼 행복찾기 정신건강’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신건강문제 해결로 행복한 가정과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9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및 일반주민 등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과 관련된 리플릿 및 안내 책자, 홍보물을 배포해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로 했다. 또 각종 축제 및 행사장에서는 ‘마음튼튼 행복찾기’ 체험과 스트레스 측정 및 상담서비스 등을 통해 정신건강증진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형성키로 했다. 한편 군은 지역내 정신질환자의 발굴과 위기개입 및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중증정신질환관리사업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전문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유용한 정보를 얻고, 삶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건강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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