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자원봉사센터(사무국장 하재선)는 27일 자라섬수상스포츠센터에서 가족봉사단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위한 카네이션 만들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7일 가족봉사단 1기 활동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가족이 없거나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의 소외감 극복을 위한 방안으로 카네이션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에 참석한 가족봉사단 1기 가족은 23가족 65명으로, 카네이션과 가족봉사단 2기가 20일에 만든 양갱 및 한우연합회에서 기증한 한우세트 35개를 포함하여 독거어르신 35명에게 전달하였다. 가평군자원봉사센터 하재선 사무국장은 “자원봉사는 군민들이 함께 아름답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동력이다”며 “이로써 우리 가평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의 정책과 실천현장에서 자율성을 최우선 가치로 두며, 자원봉사가 지닌 공공성에 걸맞는 책임성을 가질 수 있도록 공평한 자원봉사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가평군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1기, 2기 총 60가족 210명이 매년 카네이션 독거노인 달아드리기, 천연비누 만들기, 환경정화활동, 사회복지시설 방문, EM천연주방세제만들기, 주방수건 만들기, 송편 만들어 드리기, 바자회 활동, 독거어르신을 위한 난방비 절약 에어캡 부착하기,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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