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자원봉사센터(사무국장 하재선)는 20일 가평군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3층 조리실에서 가족봉사단 ‘2019 사랑의 양갱만들기’ 행사를 위한 양갱 만들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8일 가족봉사단 2기 활동은 가족의 달 5월을 맞이해 가족이 없거나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의 소외감 극복을 위한 방안으로 양갱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에 참석한 가족봉사단 2기 가족은 22가족 74명으로 가평군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3층 조리실에 모여 양갱을 만들었다. 이날 만든 양갱은 다가오는 27일 가족봉사단 1기가 만들 카네이션과 함께 독거어르신의 집을 방문해 모두 전달하기로 하였다. 가평군자원봉사센터 하재선 사무국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에서 벗어나 사회적 필요에 의한 시민의 참여를 우선적으로 하여 자원봉사단체중에 가족봉사단이 생겼다”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복합적으로 자원봉사를 더불어 가평사회의 공동체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며, 올해 가족봉사단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라고 했다. 가평군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1기, 2기 총 60가족 210명이 매년 카네이션 독거노인 달아드리기, 천연비누 만들기, 환경정화활동, 사회복지시설 방문, EM천연주방세제만들기, 주방수건 만들기, 송편 만들어 드리기, 바자회 활동, 독거어르신을 위한 난방비 절약 에어캡 부착하기,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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