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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경기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운영평가 우수

안종욱 기자 | 기사입력 2019/03/27 [19:35]

가평군 경기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운영평가 우수

안종욱 기자 | 입력 : 2019/03/27 [19:35]

 

포상금 3000만원 받아...지방세 체납정리 우수기관에 이어 연속 결실


가평군이 지방세 체납정리 우수기관에 이어 경기도가 주관한 2019년 회계연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운영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영예를 안았다.


27일 군에 따르면 지난 1년동안 안정적인 재원확보에 노력한 결과 세외수입운영 우수상, 세정운영평가 노력상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포상금 3000만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시·군별 세수규모 등에 따른 그룹단위로 실시한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취득세 수시부과율, 도세 징수율 증가 및 세수추계 오차율에서 상위에 랭크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500만원의 포상금도 수상한다.


이와 함께 지방세수의 또 다른 한축인 세외수입 운영에서도 징수실적, 체납액정리 및 제도개선 등 5개 지표에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시상금 500만원을 수여받게 됐다.


이에 앞서 군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에서도 체납정리, 체납처분, 체납압류, 범칙사건조사, 기관장관심도 등 20여개지표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우수기관 포상금 2500만원을 획득했다.


경기도 지방세 체납정리 우수기관은 지난 2015에 이어 4년연속 선정되는 쾌거로 그동안 강력한 세액 징수활동을 추진한 결과란 평가다.


군은 그동안 체납기동반을 구성하는 등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 현장징수 독려반 상시운영, 독촉 및 동산압류 실시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반 운영, 압류부동산 공매, 예금압류, 관허사업제한, 명단공개 등 지속적인 체납처분을 실시해 왔다.


군 관계자는 “최소의 인력으로 최대의 결실을 맺어 기쁘고 인센티브 동기 부여로 자주재원 확충에 더욱 더 분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실하게 납세하는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세정행정 서비스를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활동을 강화해 조세정의 실현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처음으로 체납자 실태조사원을 가동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을 일소하고 공공일자리 창출에 나서고 있다.


조사원들은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화 또는 가정, 사업장을 방문해 납부를 독려하는 일을 전담하게 됨으로서 그동안 체납자에게 고지서를 우편으로 전달해 오던 방식에서 벗어나 체납사실을 직접 알려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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