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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안전하고 살기좋은 가평 만든다

안종욱 기자 | 기사입력 2019/03/22 [14:04]

가평군 안전하고 살기좋은 가평 만든다

안종욱 기자 | 입력 : 2019/03/22 [14:04]

 

내달 19일까지 안전가평의 날 행사 추진

 

가평군이 올해부터 군정운영방침에 ‘재난관리 안전가평’을 새롭게 추가해 시행하는 가운데 다음달 19일까지 ‘안전하고 살기좋은 가평의 날’ 행사를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재난관리와 안전에 대한 중요성에 따라 군민의 생명과 재산의 중요성을 민선7기 군정방향으로 설정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가평소방서, 지역자율방재단, 여성예비군 등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비롯해 국가안전대진단 참여 홍보, 고질적 안전무시관행 근절 활동, 전국 화재대피 훈련 등을 통합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안전가평 첫 행사로 지난 20일 가평역에서는 민‧관 100여명이 참여하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화재 대피훈련과 병행 실시해 체험과 교육을 연계시킴으로서 지역주민들의 안전의식 고취 및 재난대비 대응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의 각종 재난 및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재해대비에 만전을 기울여 안전하고 살기좋은 가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관리 안전가평’추가로 민선7기 군정운영방침이 △함께하는 참여행정 △행복주는 나눔행정 △지역개발 균형발전 △인재양성 미래가평 등 기존 4건에서 5건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와 함께 군정 6대 핵심전략으로는 △계획적 개발을 통한 지역가치 향상 △풍요롭고 활기찬 지역경제 육성 △지속가능한 농림산업육성 △나눔과 행복이 있는 복지도시 조성 △건강한 삶의 터전 마련을 위한 문화예술체육 육성 △밝은 미래를 위한 교육도시 구현 등을 추진해 명품가평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군민들과 소통하며 주민 복리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 경기도 농정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등 군정 각 분야별로 24개의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양했다.

 

또 각종 공모사업에 도전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선정 126억원 등 총 4개 사업 222억1천만원의 국·도비를 확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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