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명 참여해 가두행진 벌려 가평군은 옥외광고협회와 합동으로 가평읍 시가지 일원에서 불법현수막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 광고협회 회원,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열린 행사는 도시미관을 해치는 주원인으로 도심곳곳에 난립한 불법현수막에 대해 업체들 스스로 각성하고 자성의 목소리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피켓을 들고 가두행진을 벌였다. 이번이 처음으로 열린 행사는 앞으로 분기별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불법현수막 근절을 위해 용역, 과태료부과 등 갖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가장 중요한 것은 업체와 주민의 각성과 의지”라며 "앞으로도 광고업협회에서 솔선수범해 옥외광고물 불법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북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