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경찰서(서장 김도상)는, 2019.1.21.(월) 17:00, 경찰서장실에서 관내 주요기관장을 초청하여 수사구조개혁과 공동체치안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가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이병덕), 66보병사단장(김동렬), 가평소방서장(이선영), 가평우체국장(심군섭), 농협중앙회 가평군지부장(조용기), 한국전력공사 가평지사장(류규현), KCC가평공장장(한동희), 대한배드민턴협회 이사(김혜정) 등 주요 기관장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설명회와 함께 수사구조개혁관련 현재 추진단계를 설명하고 공동체 치안의 고도화를 위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최근 가평읍내에 신도로(종합운동장~제방길)가 개통되면서 시내 일부구간의 신호등 운영과 사고위험이 많은 일부구간에 제한속도를 하향하는 등 교통체계의 변화에 대해 경찰서장은 “차는 빠르게 이동하는 수단에서 안전하게 이동하는 개념으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고 무엇보다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 드린다”며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각 기관의 협력을 당부하였다. 간담회를 마치고 각 기관장들은 경찰서 2층에 위치한 112상황실에서 112신고시스템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유치장을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하였다. 유치장을 방문한 KCC가평공장 한동희 공장장은 “어머니, 고향, 꿈과 희망을 주제로 유치장 벽면에 그려진 벽화를 보고 가평경찰의 높은 인권의식을 느낄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북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