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방재단 등 20여명 참여... 가평군은 제27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최근 군청 및 가평역에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벌였다고 31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공무원 및 자율방재단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신문고 앱 이용방법이 자세하게 소개되어있는 리플렛과 반창고 및 세면도구 등 실용적인 홍보물품을 배부함으로서 주민 및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행사를 통해 스마트폰 앱으로 우리주변 위험요소를 신고함으로서 안전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킴과 동시에 안전예방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자율방재단 이태수 사무국장은 “안전문화 운동을 계기로 국민들의 실생활 위험요소를 없애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 지역자율방재단원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재난없는 안전한 가평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오늘날 대형화, 복합화 되어가는 자연재난을 행정인력만으로 대처하는데 한계가 있는 만큼 민관협력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여 자연재난에 적극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 자율방재단은 이재민구호팀, 복구활동지원팀, 현장예찰팀, 급식급수지원팀, 재난통신교통지원팀 등 5개팀 4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재난예방을 위해 사전 예찰예방 활동을 하고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복구 등의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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