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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경찰서 안전한 여행을 위해 펜션협회와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안종욱 기자 | 기사입력 2018/12/31 [14:07]

가평경찰서 안전한 여행을 위해 펜션협회와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안종욱 기자 | 입력 : 2018/12/31 [14:07]

 

- 가장 안전하고 평화롭고 행복한 가평 -

□ 가평경찰서(서장 김도상)는,

○ 2018.12.27.(목) 15:00, 가평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가평군펜션협회(회장 김종수)와 가평군청 농촌관광팀장 성진길, 가평소방서 예방대책팀장 이용삼 등 관계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펜션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펜션협회와 유관기관이 함께 긴급 안전진단을 통해 강릉 펜션 가스누출 사고와 같은 안타까운 사고를 미리 예방하기 이루어 졌다.

또한 생활안전계장(경감 오종소)은 최근 2년간 펜션에서 발생한 사건사고를 사례별로 분석하고 절도사건 등 범죄예방을 위한 요령을 설명하였고

특히, 자살예방을 위해 어울리지 않는 구성으로 함께 투숙하거나 번개탄을 소지하는 등 자살 징후가 발견될 경우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였다.

○ 가평군은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모두 1,146개소의 펜션이 6개 읍면에 분포 되어있으며 가평경찰서는 이러한 여건을 활용하여 가평지리에 익숙하지 않은 관광객들의 신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관내 모든 펜션을 데이터베이스화 하여 치안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간담회를 마치며 경찰서장은 “즐겁고 행복해야할 여행이 불의의 사고로 얼룩지지 않도록 운영자 측에서 먼저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운영자측의 세심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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