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홍보,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 호응 얻어... 가평군은 ‘2018년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는 경기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분야의 모범이 되는 우수 보건소 및 안심학교를 발굴해 수행기관 표창을 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관내 33개소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생활 실천흥미 유발 및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도전아토피 탐구생활 등 다양한 체험식 예방관리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또 아토피천식 예방을 위해 아토피피부 중증도 검사 및 보습세 지원, 저소득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 사업 등을 전개해 호응을 얻었다. 이처럼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에서 진행한 교육, 홍보, 취약계층 지원사업이 안심학교와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피드백을 통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에 올바른 길잡이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다. 앞서 군은 건강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노력한 결과 '2018년 경기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예방차원의 보건행정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세대와 대상에 맞는 맞춤형 예방관리사업 추진으로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7월, 치매관리팀과 환경성질환예방팀을 신설해 증가하는 노인인구의 치매 관리 및 예방, 환경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치유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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