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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고운 감동의 하모니 선사

안종욱 기자 | 기사입력 2018/12/11 [21:44]

맑고 고운 감동의 하모니 선사

안종욱 기자 | 입력 : 2018/12/11 [21:44]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 7번째 정기연주회 성료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단장 정민희)에서는 지난 8일 가평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일곱 번째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정기연주회에는 김성기 가평군수, 송기욱 가평군의회 의장, 최정용 부의장과 군의원, 김경호 경기도의원등 300여명이 참석해 꿈나무들이 전하는 희망과 감동의무대를 함께 관람하며 응원과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김성기 군수는“가평의 음악꿈나무들이 펼치는 연주회가 어느덧 7회를 맞아 감회가 새롭다며, 서울예술의 전당등 국내 규모있는 무대연주를 섭렵하며, 가평군 문화예술사절단으로서의 역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인사와 축하의말을 대신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아이들과 선생님이 직접 창작한‘우리는 하나’라는 곡을 발표해 더욱 뜻 깊은 연주회가 되었으며, 지난 8월 서울예술의전당에서 연주했던‘Why we sing’과 ‘Let’s make peace‘를 재연해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


특히 합창단 단원장으로 활동 중인 성주리 양의 독주곡‘Le Violette’는 이탈리아 작곡가 스카를라띠(Scarlatti)가 작곡한 곡으로‘제비꽃’이라는 노래로 이탈리아 성악 거장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연주해 유명세를 더했던 곡이다, 이번 연주회에서 성주리 단원장이 준비해 정기연주회에서는 처음 선을 보였으며, 성인 못지않은 성량과 맑은 음색으로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한편,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은 7월 창단연주회와 12월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신년 나눔 음악회, 칸타타한강 서울예술의전당 연주등 대외초청연주활동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2018 희망의소리 대상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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