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가평소방서 불조심 강조의 달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안종욱 기자 | 기사입력 2018/11/27 [16:17]

가평소방서 불조심 강조의 달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안종욱 기자 | 입력 : 2018/11/27 [16:17]

 

 

가평소방서(서장 이선영)은 지난 27일 가평읍와 조종면 일대에서 군민들의 안전문화 정착 및 소방출동차량 양보의식 향상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각 유관기관과 공조를 통해 실시된 이번 훈련은 가평 펌프차 등 소방차 및 유관기관(가평경찰서, 가평군청)차량 15여 대를 동원하고, 가평경찰서・가평군청・의용소방대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날 훈련은 유사시 소방차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군민들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주민 소방차량 동승체험 등 대국민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 확대를 위한 캠페인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캠페인에서 배부한 리플릿에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 안내 ▲공동주택 소방자동차 전용구역 확보 홍보 ▲차량용·주방용 소화기 비치 안내물 전달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홍보 ▲심정지 국민 행동 지침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다.

 

소방차 길 터주기 방법은 왕복 2차로(편도1차로)의 경우 좁기 때문에 양쪽 차로 모두 오른쪽으로 이동하여 길을 터줘야 하며, 왕복 4차로(편도2차로)에서는 오른쪽으로 이동해 길을 터주되, 길이 막히는 상황이라면 1차로와 2차로 주행 차량 각각 왼쪽과 오른쪽으로 이동해 가운데 길을 터줘야 한다.

 

가평소방서 최명신 현장대응단장은 “소방 출동로는 곧 자신 또는 이웃의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에, 긴급차량이 신속이 이동할 수 있도록 군민들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