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천문대 별자리 체험 호응...가평군 드림스타트가 최근 북면에 위치한 자연과 별 천문대를 찾아 1박 2일 일정으로 실시한‘빛나는 꿈을 키우는 별자리 체험’ 캠프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1일 드림스타트에 따르면 드림스타트 가족 40여명이 함께한 본 캠프에서 아이들은 천문교육 및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우주의 달과 별의 관측을 통해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워보는 진로탐색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들은 직접 망원경을 조작해 상현달과 금성, 잠자리별, 발가락별 등을 찾아 관찰도하고 사진을 찍는 등 미래 과학기술의 핵심인 우주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 탐구 의욕을 가지고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부모는 “평소에 별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부모와 자녀간 친밀한 시간을 가지며 신비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며 “아이들에게 앞으로 다가올 우주시대의 개척자로 자라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연계하여 과학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아동의 창의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커다란 꿈을 키우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희망의 불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늘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동통합 사례관리사가 가정을 지속 방문하여 인적조사, 욕구조사, 양육환경, 아동발달 상황 등을 조사 후 사례관리대상 아동과 그 가족에게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군은 올해 다양한 가족에 대한 맞춤형 가족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부모 가족 지원 및 관리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아동보호전문기관 운영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드림스타트 운영 등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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