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서장 이선영)는 지난 9일 제56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재난현장의 최 일선에서 도민의 안전을 위해 활약하는 소방공무원 및 소방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한 “제56주년 소방의 날”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경호 의원, 가평군의회 송기욱 의장, 최정용 부의장, 제66사단 김동열 사단장, 남녀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각 읍・면 의용소방대장 등 소방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가평소방서는 1993년 1월 29일 가평파출소 개소를 시작으로 2008년 2월 5일 가평소방서가 개서되었다. 현재는 2과 1단 8개팀, 2개 안전센터, 2개 구조대, 1개 구급대, 3개 지역대를 운용중이다. 소방력으로는 소방공무원 168명, 의용소방대원 410명 등과 차량 39대(펌프차 7, 물탱크차 2, 화학차 1, 고가사다리차 1, 굴절사다리차 1, 구조공작차 1, 구급차 6, 수난구조정 1, 기타19), 구조장비 112종 1,046점, 구급장비 106종 849점, 통신장비 21종 325점, 소방용수 총154개소(지상식 소화전 132, 지하식 소화전 13, 급수탑9)를 운용중이다. 소방활동 현황(2017년 기준)은 연간 화재 440건으로 20시간 마다 1건, 구조출동 3,528건으로 2.5시간마다 1건, 구급출동 7,679건으로 1.1시간마다 1건씩 출동 중에 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80명(장관상 3명, 소방청장상 4명, 경기도지사상 24명, 도의장상 5명, 가평군수상 8명, 가평군의회 의장상 8명, 국회의원상 2명, 66사단장상 2명, 가평소방서장상 24명) ▲축사 ▲소방가 제창 ▲폐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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