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오후 가평소방서(서장 이선영)에 제9대 이상규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이 방문했다. 이상규 본부장은 지난 10월 5일자 정부 인사발령에 따라 경기 북부 소방재난본부장으로 취임하여, 경기도 북부 11개 소방관서의 중요사항에 관해 현장방문을 통해 현안을 검토하고 격려차 방문 중이다. 가평소방서의 주요 현안 사항은 ▲북면119지역대 근무여건 개선 ▲현업부서 3교대 전면 추진▲가평소방서 식당 증축공사 ▲설악119안전센터 신축공사 ▲2018년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화재안전특별조사 ▲화재 취약대상별 ‘찾아가는 현장안전 컨설팅’ ▲노유자시설 및 펜션 화재진압 대책 및 원거리 출동에 대한 소방력 대응 등이다. 또한 이 본부장은 가평관내 화재 취약대상인‘가평꽃동네’를 방문하여 소방 활동 상 문제점을 검토하고, 화재 등 유사시 화재진압 및 인명대피 방안을 강구하였다. 이상규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가평꽃동네는 원거리 출동로로 인해 유사 시 현장도착 소요시간이 오래 걸리며, 자력대피가 어려운 피난약자가 다수 수용하는 등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입니다. 때문에 인명대피유도 및 초기화재 진압 등 지속적인 훈련과 다각적인 예방으로 재난예방에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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