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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경찰서 범좌피해자 경제적 지원업소 착한가게 현판식

안종욱 기자 | 기사입력 2018/10/22 [22:06]

가평경찰서 범좌피해자 경제적 지원업소 착한가게 현판식

안종욱 기자 | 입력 : 2018/10/22 [22:06]

 

○ 가평경찰서(서장 김도상)는 지난 19일에 가평군 조종면에 위치한 현대철물건재(대표 정상철)을 방문하여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 이번 현판식은 가평경찰서 관내에서 최초로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 되었으며,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이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 시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 경기북부청 산하 12개 경찰서 관내 기업인․자영업자들의 정기후원 및 기부등 지역사회 공동참여로 범죄피해자에 대한 기금 조성에 목적을 두었다.


○ 후원 업체는 매월 3만원 이상 일정액을 기부해 모금된 금액을 범죄피해로 인해 고통 받는 피해자에 대한 긴급생계비, 학자금, 의료비 등의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 가평경찰서는 범죄 피해로 고통 받는 피해자들이 빠른 사회 복귀와 피해회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경제적 지원인 절실한데, 이번 ‘착한가게’ 현판식을 통해 사회적 관심도를 높혀 후원 참여업체 확산을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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