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경찰서(서장 김도상)는 19일 가평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칼봉산 등산로 일대의 위치표시판 부착과 안전시설물 점검을 위한 등산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날 등산로 점검은 가평경찰서장과 생활안전교통과장, 읍내파출소장, 범죄예방진단팀(CPO), 읍내파출소 직원 등이 참석하여 기존에 설치 되어있던 등산로 안전시설을 일제 점검하고, 등산 시 주의사항 홍보를 실시하였다. 또한, 현장 등산객으로부터 등산로 내 범죄 취약지역 및 불안요인을 직접 청취하는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치안활동을 전개하였다. ○ 특히, 이번 점검은 ‘등산로 위치 표시판’ 를 등산로 전체 구간별로 151개소에 설치하였다. ‘등산로 위치 표시판’은 현재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넓은 등산로에서 시간이 촉박하게 요구되는 조난 및 위급상황 등에서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 김도상 서장은 “앞으로도 관내 등산로에 대해 등산객들이 불안에 떨지 않고, 범죄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안전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안전한 등산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북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