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생활개선회, 재능을 활용한‘지역돌봄 활동’ 펼쳐 가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동규)는 가평군생활개선회(회장 조영순)와 함께 지역 어르신 30분을 모시고 가평 길누리 재가복지센터에서 전래놀이 교육을 했다고 16일 전했다. 어르신들과 함께 마분지를 활용하여 종이팽이를 만들고, 죽방울을 계란판에 담는 전래놀이를 하며 손근육을 강화시키고 우울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지역민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금년 생활개선회에서 추진하는 재능활용 지역돌봄 교육은 전래놀이, 북아트, 쌀빵만들기, 천연염색 등 그동안 배워온 교육과 재능을 활용하여 관내에 거주하는 몸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활동으로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교육을 펼친 임연순(생활개선회 회원)은“군에서 다양한 교육을 받고 그것을 활용하여 지역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어 뜻 깊었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장동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재능을 기부함으로써 지역민들과 정보를 교류하고 배움의 장을 마련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활력을 유도하는 단체로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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